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19일 도의회를 방문한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부터 2019년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 회비는 연중 모금이 계속되나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이 운영되고, 도내 25세이상 75세 이하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등이 대상이 된다.
김지수 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 면서 그동안 취약 계층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적십자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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