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조선해양산업 새로운 발전방향 논의
거제시, 조선해양산업 새로운 발전방향 논의
  • 김종환
  • 승인 2018.12.20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시서 심포지엄 개최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 조선해양산업 관계자, 시의원, 공무원,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해양산업 어떻게 재도약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거제 조선해양산업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거제시의 주력산업인 조선해양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거제시 산업정책 수립에 도움을 얻고자 마련된 이날 심포지엄은 △조선해양산업 △조선협력사 △LNG Bunkering △4차 산업혁명 △정부 및 경상남도의 정책 총 5개 분야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후에는 거제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한용섭 교수의 진행으로 배재류 대우조선해양㈜ 이사, 이성신 성내협동화단지 ㈜신성 대표, 김형우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장, 서용석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조선해양PD, 조현준 경상남도 산업혁신과장, 분야별 패널 5명이 한데 모여서 의견발표와 청중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포지엄에 참석한 거제시 부시장(박명균)은 “오늘 이 자리가 조선해양분야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고 시민들이 조선해양을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런 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갈 생각이므로 앞으로도 계속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거제시 관계자는 “우리 시 조선해양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실효성 있는 산업정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환기자

심포지엄 사진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