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수 박사의 역학(易學)이야기 37편
권광수 박사의 역학(易學)이야기 37편
  • 경남일보
  • 승인 2018.12.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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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作名) 박준후(朴俊厚)에 수리오행과 원형이정(元亨利貞)의 구성방법
박준후(朴:성씨, 俊:준걸 준, 厚:후덕할 후)라는 이름에 기준하여 박(6획), 준(9획), 후(9획)에서 획수를 맞추게 되는데 원격(元格)은 준(9획)+후(9획)=18획으로 융창격(隆昌格)이다. 형격(亨格)은 박(6획)+준(9획)=15획으로 복수운(福壽運)이다. 이격(利格)은 박(6획)+후(9획)=15획으로 통솔격(統率格)이다. 정격(貞格)은 박(6획)+준(9획)+후(9획)=24획으로 출세운(出世運)이 된다. 그리고 성명학에서는 뜻풀이도 중요하지만 부수와 자원오행, 음오행도 맞아야 한다. 자원부수는 박(朴:木), 준(俊), 후(厚) 이렇게 붙는 것도 알아야 하며, 자원오행으로는 박(木), 준(火), 후(土)가 되니 목생화(木生火), 화생토(火生土)로 오행의 흐름이 된다. 음오행으로는 박(土), 준(金), 후(水)가 되어 화생금 금생수(土生金, 金生水)로 연결된다. 이렇게 훈민정음 해례본 만법성명학으로 작명한 것이다.

작명가들의 작명유형을 보면 우선적으로 잘못 사용해온 음오행 자체가 틀려있으니 훈민정음해례본이 간송 미술재단에서 발간된 이후 훈민정음해례본을 국보 1호로 하자는 얘기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작명의 기본인 우리한글의 음오행 훈민정음해례본의 목화토금수(木火土金水)오행의 기본이 맞지 않는 것으로 작명을 하고 있으니 그 이름이 맞을 리가 없다. 작명을 하는 가장 초보적인 방법에서부터 최상의 작명을 하는 작명가들의 작명방법을 진실 되게 밝혀 본다.

△가장 초보적이고 기초만 알고 작명하는 작명가는 성씨+수리오행(획수) 만으로 작명을 컴퓨터로 짓고 있는 것이다.

△성씨+수리오행(획수)+일반 음오행법으로 사용한다. 이러한 작명법은 사주팔자를 무시한 사주팔자에 필요한 오행을 넣어 이름을 짓지 않고 오직 성씨와 수리오행(획수)만으로 계산하여 그것도 한자를 제대로 알지 못하여 컴퓨터로 대작(代作)을 하니 이름으로서의 가치는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51만8400여 가지의 사주팔자에 따라 모두가 다르게 형상이 나타남을 무시하고 혹세무민하는 작명법인 것이다.

△성씨+수리오행(획수)+훈민정음해례본 작명법으로 이 정도이면 기초를 알고 있는 작명법으로써 사용하여 욕은 먹지 않을 정도의 작명법이다.

△성씨+수리오행(획수)+자원오행(무오행)의 작명법으로써 사주팔자를 알고 중화를 이뤄 균형을 맞춘 중상급의 작명법이 된다.

△성씨+수리오행(획수)+자원오행(무오행)+용신법의 작명법으로 이것은 사주팔자를 제대로 알고 훈민정음해례본과 무오행과 용신법으로 응용한 최상의 작명법인 것이다. 한글의 근원은 훈민정음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훈민정음을 해석한 해례본이 출간돼 비로소 우리의 성명학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근본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성명학이란 사주팔자 8글자에서 부족하거나 없는 무오행(無五行), 무자(無字)를 보(輔)해야 하는 것이 우선적이며 당연히 수리오행(획수)과 훈민정음 해례본의 음오행(音五行)에 자원오행(字源五行)에 용신법(用神法)을 보하여 사주가 중화(中和)를 이루게 하는 것이 최상의 작명법인 것이다.

그리하여 여기에 [훈민정음해례본 만법 성명학]을 세상에 알려 8000여 글자의 만법성명학 인명용 한자와 훈민정음해례본의 정확한 음오행을 갖추었으며 각각의 획수, 음양오행, 자원오행을 구비하여 초보, 일반인에서부터 입문하여 중급, 고급의 역학자 성명학전문가까지 모두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성명학을 연구하는 모든 분들께서는 항상 곁에 두고 오랫동안 작명의 벗이 될 수 있는 소중한 책이 되고자 했으니 부족하나마 일상에 꼭 필요불가결한 자료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주명리학박사 대웅철학관 055-75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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