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차산업센터, 농촌융복합 성과보고
6차산업센터, 농촌융복합 성과보고
  • 박성민
  • 승인 2018.12.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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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는 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의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가 한 데 모여 2018년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더욱 발전된 경남의 농촌융복산업화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경상남도 하반기 신규인증사업자 인증서 전달식’이 있었다. 사천편백림 박상호 대표 외 14개 경영체가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신규 인증서 전달식에 이어 2018년 1~3차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갱신 인증서 전달식과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농식품기업을 지원하는 타 기관들의 정책 및 지원사업들을 공유하고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윤환주 팀장의 초청특강을 진행하였고, 2019년 경남6차산업인증사업자협회의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함으로써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경남6차산업지원센터는 2018년 4차의 인증심사를 통해 신규 인증사업자를 32개소 선정하였고, 울산을 포함하여 경남에는 143개소의 인증사업자를 두고 있다. 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올 한 해 13회의 다양한 교육사업을 시행하며 농업인·농업경영체를 지원했다. 또한 경남6차산업인증사업자 제품, 유통품평회 우수제품 등이 입점되어 있는 경남6차산업 우수상품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약 10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아울렛, 백화점, 박람회 등 다양한 대형 유통매장에서 28회의 판촉전을 운영함으로써 약 10억원의 매출을 나타냈다.

손은일 센터장은 “농촌융복합산업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화 정책 및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짐을 느끼고 있다”며 “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의 활성화와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는 지난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8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경남6차산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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