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년 12월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 진주성 앞 공터에는 2019년(기해년)을 상징하는 돼지와 새끼돼지를 형상화한 대형 등구조물이 설치돼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끼게하고 있다. 사람들은 예부터 돼지를 행운과 다산을 가져다 주는 동물로 여겨 가까이 있게 했다. 돼지 앞 여의길상(如意吉祥)은 ‘길하고 상서로운 좋은 일들은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 는 말이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