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문화예술 분야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내년도 경남지역 예술인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할 사업 설명회가 창원에서 열린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문화예술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2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2019 지역문화 예술육성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년도에 진행되는 지원사업인 △지역문화예술육성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모사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19년도 사업 개선사항과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 신규 부문에 대한 안내도 이뤄진다.

내년도 지역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5개 분야 사업비 15억 4600만 원으로 도내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지원공모를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경남도내 주소가 있으면서 도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단체나 개인이며, 2019년도 도내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모 지원분야는 △신작 활동 △예술서적 발간 △예술 일반활동 △원로예술인 △신진 예술활동 등 5개 분야이다.

신청서 제출은 국가문화예술시스템(www.ncas.or.kr)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2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내년 2월께 심사과정을 거쳐 지원단체 또는 개인을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gc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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