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의 새해 첫 막 ‘성왕의 낙원’
창녕의 새해 첫 막 ‘성왕의 낙원’
  • 정규균
  • 승인 2018.12.26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녕군은 2019년 새해 첫공연으로 다음달 4일 오후 7시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창극원의 세종대왕 즉위 600돌 기념 창극 ‘성왕의 낙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성왕의 낙원’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존경하는 세종대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작품 속의 세종대왕은 인재 양성, 훈민정음을 창제하는 등 수많은 업적과 함께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세종대왕의

아내 ‘소헌왕후’와의 사랑 이야기로 세종대왕의 인간적인 모습을 우리 소리, 춤, 음악미술을 함께 엮어 우리 문화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극은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화려한 무대, 관현반주 등 여러 가지 종합예술형태를 고루 갖춘 서양의 오페라나 오페레타와 비슷한 극음악 양식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창극원이 기획 제작하였으며, 창극연출가 박종철이 연출하고 서울시 중요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이옥천 명창이 예술 감독으로 참여해 작품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ng.go.kr), 전화(530-1911) 또는 방문예매 가능하다.

정규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