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호 신임 진주세무서장 취임

28일 최영호(50) 진주세무서장이 취임한다.

신임 최 서장은 국세청 전산기획과 팀장(서기관)으로 근무하다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됐다.

그는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강원대부고, 강원대 전산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7급 공채를 통해 세무공무원에 임용됐다. 부산청 징세법무국 전산관리과장, 국세청 개인납세국 부가가치세과 팀장 등을 역임했다.

전임 김태우 서장은 부산진세무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4일 부이사관 및 과장급, 초임세무서장 인사를 단행했다. 경남지역 신임 세무서장은 △양산 세무서장 권승욱 △마산 세무서장 김기영(초임) △통영 세무서장 김상철(초임) △진주 세무서장 최영호(초임)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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