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하동군 하동읍 목도리에서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까지 16.2㎞를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개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국도2호선은 황토재 터널 굴착 및 도로선형 개량 등으로 통행 거리는 24.3㎞에서 16.2㎞로 8.1㎞가 단축되며, 통행시간은 35분에서 20분으로 15분 단축된다.
이번 국도2호선 개통으로 전남 광양시 진상면에서 경남 진주시까지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돼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호남 국토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여름폭염으로 공사가 지연된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에서 사천시 곤명면 봉계리까지 3.6㎞ 구간은 내년 1월에 준공예정으로 마지막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이번에 개통하는 국도2호선은 황토재 터널 굴착 및 도로선형 개량 등으로 통행 거리는 24.3㎞에서 16.2㎞로 8.1㎞가 단축되며, 통행시간은 35분에서 20분으로 15분 단축된다.
이번 국도2호선 개통으로 전남 광양시 진상면에서 경남 진주시까지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돼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호남 국토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여름폭염으로 공사가 지연된 하동군 북천면 옥정리에서 사천시 곤명면 봉계리까지 3.6㎞ 구간은 내년 1월에 준공예정으로 마지막 공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