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1일 오후 11시부터 진주성 호국종각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각계각층 시민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식전행사와 제야의 종 타종, 조 시장의 새해 메시지, 식후 행사,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오후 10시 50분 진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어머니예술단의 마당밟기, 대북 공연, 비보이와 시민이 함께 하는 방송댄스 플래시몹, 시민들의 새해 소망 동영상 상영, 초청가수 ‘설하윤’의 축하공연에 이어 진주성 ‘호국종각 파수의식’이 열린다.
타종행사에서는 신년 휘호 퍼포먼스와 소망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밤 12시 정각에 제야의 종을 타종한다. 이어 축포발사, 조 시장의 신년 새해 메시지가 진행되고 식후행사로는 터울림(길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진주시 새마을부녀회가 소망 떡국을, 촉석 청실회가 삶은 계란을 각각 제공한다.
박철홍기자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각계각층 시민 2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식전행사와 제야의 종 타종, 조 시장의 새해 메시지, 식후 행사,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오후 10시 50분 진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앙상블 연주를 시작으로 어머니예술단의 마당밟기, 대북 공연, 비보이와 시민이 함께 하는 방송댄스 플래시몹, 시민들의 새해 소망 동영상 상영, 초청가수 ‘설하윤’의 축하공연에 이어 진주성 ‘호국종각 파수의식’이 열린다.
타종행사에서는 신년 휘호 퍼포먼스와 소망풍선 날리기를 시작으로 밤 12시 정각에 제야의 종을 타종한다. 이어 축포발사, 조 시장의 신년 새해 메시지가 진행되고 식후행사로는 터울림(길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진주시 새마을부녀회가 소망 떡국을, 촉석 청실회가 삶은 계란을 각각 제공한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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