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과 한국곤충산업연구개발원(원장 조종철)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육과 교육지원 등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내용은 상호발전을 위한 곤충자원과 기술 정보교환, 곤충산업 인력 현장실습과 교육 지원 협조, 곤충산업 세미나, 포럼 등 학술행사 상호 초청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한국곤충산업연구개발원(원장 조종철)은 지난 1999년 사단법인 한국자연생태동물구조연맹을 창립하고, 2011~2016년까지 팔공산곤충농장과 한국곤충산업연구개발원을 설립하였으며 지난 2017년 식용곤충 요리전문 출장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식용곤충을 활용한 반려동물사료제조방법, 식용곤충을 이용한 간기능 회복 기능식품 제조방법을 특허출원하고 올해 농촌진흥청 곤충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 곤충산업 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지난해부터 경남곤충대학을 열고 곤충산업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올해까지 62명을 배출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과 한국곤충산업연구개발원(원장 조종철)이 지난 28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육과 교육지원 등에 대한 협약식을 가졌다./사진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