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대 밀양시 부시장으로 김봉태 경남도 부이사관이 31일 취임했다.
신임 김 부시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1979년 거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경남도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경남도 대민봉사과장·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이날 김 부시장의 취임식은 부서 방문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시장은 취임 소감으로 “민선 7기에도 새로운 밀양 100년을 위해 많은 도전을 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알찬 시정을 펼쳐 나가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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