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국 거제시의원이 지난 28일 의회 국외연수 보고서를 제출했다.
박 의원은 개인국외연수를 신청해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일본 도쿄도청과 도의회 등을 둘러보고 선진 시스템을 익혔다.
연수 일정 동안 매일 ‘페이스북’에서 동선을 알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국외연수 보고서 내용을 별도로 요약해 페이스북에도 올렸다,
보고서 상세 내용은 시의회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의정활동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 의원은 “국외연수는 투명하게 진행돼야 하고 시민들에게 공개돼야 한다. 이번 연수에서 많은 것을 보고 배웠다”며 “선진 시스템을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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