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방문, 부의장·교육위원장 면담
진주혁신도시에 건립될 복합문화도서관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진주지역 도·시의원들이 경남도의회를 방문해 김하용 부의장과 표병호 교육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예산 확보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일 민주당 진주갑위원회에 따르면 장규석 도의원, 서정인·윤성관·김시정 시의원은 최근 김하용 부의장과 표병호 교육위원장에게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도교육청 분담금 100억 원의 조기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규석 의원은 “교육위원회에 예산이 올라오지도 않았고 통과되지도 않았다. 현재 혁신도시는 인구에 비해 교육, 문화 인프라가 턱 없이 부족해 복합문화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정인·윤성관·김시정 의원도 표병호 교육위원장에게 복합문화도서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표병호 위원장은 “관련 예산이 올라오면 상임위에서 좋은 결과가 표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진주시 충무공동(남동발전 길 건너편)에 들어설 복합문화도서관은 부지면적 7875㎡(약 2300평), 건물면적 1만5000㎡(약 4500평) 규모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도서관과 400석 규모 공연장, 25ｍ길이 6개 레인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짓는다.
올해 1월 설계공모를 거쳐 연말께 착공해 2021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2일 민주당 진주갑위원회에 따르면 장규석 도의원, 서정인·윤성관·김시정 시의원은 최근 김하용 부의장과 표병호 교육위원장에게 복합문화도서관 건립에 필요한 도교육청 분담금 100억 원의 조기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장규석 의원은 “교육위원회에 예산이 올라오지도 않았고 통과되지도 않았다. 현재 혁신도시는 인구에 비해 교육, 문화 인프라가 턱 없이 부족해 복합문화도서관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서정인·윤성관·김시정 의원도 표병호 교육위원장에게 복합문화도서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표병호 위원장은 “관련 예산이 올라오면 상임위에서 좋은 결과가 표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진주시 충무공동(남동발전 길 건너편)에 들어설 복합문화도서관은 부지면적 7875㎡(약 2300평), 건물면적 1만5000㎡(약 4500평) 규모다. 지하 2층, 지상 4층에 도서관과 400석 규모 공연장, 25ｍ길이 6개 레인 수영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짓는다.
올해 1월 설계공모를 거쳐 연말께 착공해 2021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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