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5시 30분께 진주시 인사동 소재 구 영남백화점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십개의 점포를 태우고 진화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1층과 2층 일부를 태워 재산피해가 났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인사동 소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서장을 비롯, 즉시 소방차량, 경찰차량 32대가 현장에 출동,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오후 5시 5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화재는 1층에서 발생한 뒤 2층까지 번졌는데 1층만 영업을 하고 있어 피해가 났고 상대적으로 2층의 점포피해는 적었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상가 내 1층 점포 십여개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정확한 피해규모는 조사가 더 진행 돼봐야 알수 있다”고 말했다. 이 화재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점포 주변을 뒤덮는 바람에 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김영훈기자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만에 진화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점포 1층과 2층 일부를 태워 재산피해가 났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인사동 소재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서장을 비롯, 즉시 소방차량, 경찰차량 32대가 현장에 출동,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오후 5시 53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당시 화재는 1층에서 발생한 뒤 2층까지 번졌는데 1층만 영업을 하고 있어 피해가 났고 상대적으로 2층의 점포피해는 적었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상가 내 1층 점포 십여개가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정확한 피해규모는 조사가 더 진행 돼봐야 알수 있다”고 말했다. 이 화재로 화염과 검은 연기가 점포 주변을 뒤덮는 바람에 시장 상인들과 인근 주민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했다.
김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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