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19년 문화재지역 주민공감정책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소가야의 중심고분인 사적 제119호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달빛을 품으며 떠나는 고성 문화재 공감- 달품고’란 주제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문화원이 주관하고 고성교육지원청, 고성향토사연구소, 소가야보존회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문화재와의 만남부터 기록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3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달빛을 품으며’ 프로그램은 2021년 세계유산등재 기원을 위해 오는 4월 전 군민과 함께 하는 세계유산등재 기원식으로 이뤄진다. ‘달빛에 물들며’ 프로그램은 문화재 바로 알기 및 문화재 공감&체험 투어사업이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화재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군은 이번에 소가야의 중심고분인 사적 제119호 ‘고성 송학동고분군’의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달빛을 품으며 떠나는 고성 문화재 공감- 달품고’란 주제로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문화원이 주관하고 고성교육지원청, 고성향토사연구소, 소가야보존회 등 관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업으로 이뤄진다.
문화재와의 만남부터 기록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은 3개의 세부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달빛을 품으며’ 프로그램은 2021년 세계유산등재 기원을 위해 오는 4월 전 군민과 함께 하는 세계유산등재 기원식으로 이뤄진다. ‘달빛에 물들며’ 프로그램은 문화재 바로 알기 및 문화재 공감&체험 투어사업이다.
백두현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화재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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