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 연금리 한 돼지농장에서 3일 오전 4시 59분쯤 불이 났다.
불은 새끼돼지 사육장으로 사용 중인 컨테이너돈사 4개동 140㎡와 새끼돼지 330마리를 태워 소방사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농장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의 보온등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불은 새끼돼지 사육장으로 사용 중인 컨테이너돈사 4개동 140㎡와 새끼돼지 330마리를 태워 소방사 추산 3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농장 인근 고속도로를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의 보온등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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