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청년회의소는 지난 2일 고현동 웨딩블랑에서 창립 48주년 기념행사 및 이·취임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제49대 조준영 회장에 이어 제50대 회장에 김선근(성웅수산 대표)씨가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과 가족 그리고 지역 내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9년을 책임질 제50대 집행부는 회장에 김선근, 상임부회장 김지호, 내무부회장 박현열, 외무부회장 엄승민, 감사에 심형섭, 박형석씨가 각각 맡았으며, 천성은, 김지로 회원의 전역식도 거행됐다.
김선근 신임 회장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 아래 청년단체의 한사람으로서 ‘새로운 창대함으로 비상하는 거제JC’라는 슬로건으로 항상 회원들에게 귀를 열고 함께 동참해 귀감이 되는 JC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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