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산동 분성산에서 6일 오전 산불이 발생해 1.5ha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9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8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산림청 직원, 군 장병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곳은 해발 200m 지점으로 주택이나 공장, 사찰 등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82m 높이인 분성산은 김해 구산동과 삼방동을 가로지르는 도심 속 산이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준언기자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9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8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헬기 6대와 산림청 직원, 군 장병 등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곳은 해발 200m 지점으로 주택이나 공장, 사찰 등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82m 높이인 분성산은 김해 구산동과 삼방동을 가로지르는 도심 속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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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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