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예감 과거로의 추억 여행, 합천 동감(冬感)축제
대박예감 과거로의 추억 여행, 합천 동감(冬感)축제
  • 김상홍
  • 승인 2019.01.06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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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테마파크서 1월 20일까지
제기차기·어린이 뮤지컬 등
그때 그 시절 추억·향수·공감
남녀노소 먹·즐길거리 풍성
모두가 급속한 변화만을 추구하는 것 같은 때에 한번쯤 과거로 돌아가 추억을 되새기는 것은 어떨까?

‘동감(冬感)으로 공감(共感)을 부른다’라는 주제로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동감축제는 지난 12월 15일부터 1월 2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일요일, 성탄절과 신정까지 국내최고의 시대물 세트장 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개최 중이다.

이미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면서 비수기인 겨울철 영상테마파크에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성역 앞에서는 추억의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등 옛 추억의 놀이를 마음껏 즐기며 연탄화로에 가래떡, 쥐포, 쫀드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체험장까지 갖춰져 있어 부모세대뿐 아니라 자녀세대까지 전 연령층이 공감대를 공유할 수 있다.

체험프로그램 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지난 12월에 어린이 뮤지컬 캐릭터음악대 브레멘와 코미디 감성 공연 별이네 헤어살롱이 영상테마파크 내 단성사에서 상연되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1월 12일(土)·13일(日), 14:00~14:40에는 비눗방울을 이용한 버블아트 공연을, 1월 19일(土)·20일(日), 14:00~14:30에는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중국전통 변검쇼와 마술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티켓 구매없이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공연 시간에 늦지 않게 서둘러야 한다. 더불어, 축제기간 동안 감성우체국을 운영한다.

감성우체국은 영상테마파크 기념엽서에 소중한 사람들과의 잊지 못할 추억이나 감사함을 남기면, 글쓴이의 마음까지 전달하는 감성 이벤트다. 지금 생각나는 그 누군가에게 영상테마파크 감성우체국을 통해 진심을 전달해 보자.

1910년대~80년대의 배경으로 건립된 2만 5000평 규모의 국내 최대의 오픈 세트장 영상테마파크는 2019년을 계기로 다시 한번 부흥기를 꿈꾸고 있다. 2003년 개장이후 1000만관객 영화 5편(태극기 휘날리며, 택시운전사, 암살, 변호인, 도둑들)과 밀정, 써니 등 총 253편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된 한류 영상 콘텐츠의 요람으로 3·1독립운동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상해임시정부와 벨기에 영사관을 신축했다.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경성역, 통감부, 종로경찰서, 일제 강점기 소공동 거리와 극변하던 당시의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완벽 재현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말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조선어학회 이야기를 담은 윤계상·유해진 주연의 ‘말모이’는 개봉이 확정되었고, 유지태·이요원 주연의 ‘이몽’과 이승기·수지 주연의 ‘배가본드’는 현재 촬영 중이다.

영상테마파크와 인접한 청와대세트장을 방문하면 실제 대통령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한 집현실, 세종실 등 실제와 똑같은 청와대 내부를 마음껏 관람할 수 있다. 올해 4월 개장예정인 분재공원에는 35종 150여 점의 다채로운 분재들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정통 한국 정원과 아이들을 위한 키즈원, 목재문화체험장, 그린케어 복합중심센터도 개장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콘텐츠로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켜줄 것이다.

특히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세트장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이 마무리 공사 중에 있어 조만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청와대 세트장을 방문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가면서 보이는 분재공원과 정원테마파크의 비경은 또다른 합천의 관광자원임을 기억하자.

지난해 11월 17일 첫 시티투어 관광객들이 다녀간 이후 현재까지 12여 차례에 걸쳐 총 3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를 다녀갔다.

또 자체적으로 실시한 고객설문평가 결과 시티투어 관광객의 고객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합천 시티투어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은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러웠던 수도권 관광객들을 위해 KTX와 합천시티투어 버스를 연계 운영함으로써 해인사, 해인사소리길, 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등을 포함하는 합천여행을 당일로도 가능하게 기획된 획기적 여행프로그램으로 출시되자마자 서울지역 관광객은 물론 인천, 대전 등에서 예약문의가 쇄도하면서 20명 이하의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 회사 단합대회, 동창회 모임 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기택 합천군 관광진흥과장은 “겨울이 관광 비수기라는 선입견을 타파하고자 많은 노력을 한 결과 동감축제라는 합천만의 이색 축제를 개최할 수 있었다. 시티투어 역시 합천은 멀다는 기존의 생각을 바꾸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자부한다. 틀에 박힌 생각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시각으로 전 직원들이 똘똘 뭉쳐 합천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그런 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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