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는 J2리그 요코하마FC 스위퍼 배승진(31)을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대표 출신의 배승진은 오산고와 울산대를 졸업한 후 2007년 J2리그(일본 2부)에서 프로 데뷔 후 쿠사츠FC, 도쿠시마FC 등을 거쳐 다시 요코하마FC에서 뛰었으며 10년 동안 총 210경기 10골을 기록했다.
특히 볼 컨트롤 능력과 스피드가 있으며 지능적인 인터셉트 플레이가 많고 태클도 즐겨하는 스타일로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스위퍼 포지션이다.
또 후방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통해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선수로 전북으로 이적한 최영준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배승진은 “경남FC에 합류하여 영광이다. 올해 팀에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그라운드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창민기자
청소년대표 출신의 배승진은 오산고와 울산대를 졸업한 후 2007년 J2리그(일본 2부)에서 프로 데뷔 후 쿠사츠FC, 도쿠시마FC 등을 거쳐 다시 요코하마FC에서 뛰었으며 10년 동안 총 210경기 10골을 기록했다.
특히 볼 컨트롤 능력과 스피드가 있으며 지능적인 인터셉트 플레이가 많고 태클도 즐겨하는 스타일로 중앙수비수와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스위퍼 포지션이다.
또 후방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팀의 살림꾼 역할을 통해 중심을 잡아 줄 수 있는 선수로 전북으로 이적한 최영준의 공백을 메울 예정이다.
배승진은 “경남FC에 합류하여 영광이다. 올해 팀에 궂은일을 도맡아 하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이다. 그라운드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최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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