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같은 우리 큰딸! 4년 동안 장학금 받고 다니며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항상 엄마 걱정하는 네가 기특했단다. 졸업을 앞두고 사회 초년생으로 첫발을 내딛는 네가 안쓰럽고 걱정되는구나. 기해년에는 네가 원하는 꿈 꼭 이루고 행복의 나래를 펴기 바란다. 항상 잘 할 수 있다고 주문을 외우며 용기를 내려무나. 항상 네 편인 엄마가 곁에 있다는 걸 기억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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