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남해 독일마을, '한국관광 100선' 3회 연속 선정
  • 이웅재 기자
  • 승인 2019.01.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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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관광지 사업·여행박람회·대국민홍보여행 기회 제공 등 혜택
남해군은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애환을 고스란히 간직한 보물섬 남해 독일마을이 ‘한국관광 100선’에 3회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번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최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2019~2020 한국관광 100선’ 선정으로 군은 ‘열린 관광지’ 사업 참여 시 우대,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여, ‘대국민 홍보여행’ 기회가 제공되고 전국 관광안내소에 배포되는 ‘한국관광 100선 지도’에 포함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남해군 삼동면 독일마을은 1960년대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돼 한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독일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조성된 마을이다.

2010년부터 매년 10월 독일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는 맥주축제는 2018년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독일문화체험, 파독전시관, 원예예술촌 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룬 남해군의 대표관광지다.

김용태 관광진흥담당관은 “3회 연속 한국 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독일마을 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략적인 마케팅을 펼쳐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발맞춰 10월중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최, 독일마을 관광시설 조성, 관광박람회 참가, 문화관광 팸투어, 단체관광객 유지 인센티브 사업 등 관광인지도 제고를 위한 관광마케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웅재기자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독일마을 전경.
남해군 삼동면에 위치한 독일마을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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