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2018년 한 해 동안 창원시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2018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 발생건수는 574건으로 전년 대비 37건(6.1%) 감소, 인명피해는 21명(사망 2, 부상 19명)으로 전년 대비 2명(8.7%) 감소, 재산피해는 31억4900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26억5800여만원(45.8%)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장소별로는 산업, 판매 등 비주거시설에서 206건(35.9%)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151건(26.3%), 차량 79건(13.7%)순이었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44건으로 전체의 42.5%를 차지했으며, 전기적요인 167건(29.1%), 기계적요인 55건(9.5%)순으로 발생했다.
권순호 본부장은 “2018년 화재통계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해 실제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가겠으며, 부주의가 원인이 되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018년 화재발생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화재 발생건수는 574건으로 전년 대비 37건(6.1%) 감소, 인명피해는 21명(사망 2, 부상 19명)으로 전년 대비 2명(8.7%) 감소, 재산피해는 31억4900여만원으로 전년 대비 26억5800여만원(45.8%)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장소별로는 산업, 판매 등 비주거시설에서 206건(35.9%)이 발생해 가장 많았고, 주거시설 151건(26.3%), 차량 79건(13.7%)순이었다.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44건으로 전체의 42.5%를 차지했으며, 전기적요인 167건(29.1%), 기계적요인 55건(9.5%)순으로 발생했다.
권순호 본부장은 “2018년 화재통계를 보다 세밀하게 분석해 실제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가겠으며, 부주의가 원인이 되는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