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추억은 농촌교육농장에서”
“겨울방학 추억은 농촌교육농장에서”
  • 박성민
  • 승인 2019.01.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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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추천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 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10일 소개했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장에서 농업·농촌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농촌이 가지고 있는 소중한 가치를 인식시키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배울 수 있다. 농업기술원은 지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113개의 농촌교육농장을 육성하고 그동안 농장주의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는 2024년까지 도내 200개소의 교육농장을 육성할 계획이다.특히 겨울방학 휴가철을 맞아 농촌교육농장 안전수칙을 농장주들에게 안내하고, 체험시작 전 시설 안전사용관리와 소화기 사용법, 안전사고에 대비한 사업장 보험가입 등 안전관리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과 함께 소확행을 누릴 수 있도록 도내 교육농장 113개소 중 특히, 농촌진흥청 품질인증을 획득한 28개 교육농장을 소개했다.

산청군에 위치한 지리산 웃음꽃 교육농장은 산청 곶감 이야기를 주제로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가공체험, 떡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의령군 소재 가가홀스 교육농장에서는 승마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승마전문가가 지도하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초보자도 안전하고 즐거운 승마를 만끽할 수 있다. 말과의 교감이 중요한 승마를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협동심, 신뢰, 인내력, 적극성 등의 사회성 향상을 통한 교육적 기능도 가능하다.

고성군 콩이랑 교육농장은 된장, 간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곳으로, 항아리 1100개를 보유하고 있는 3대를 이어온 전통장의 명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메주, 고추장 만들기, 건강한 밥상 만들기 등 바른 먹거리에 대하여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하여 올바른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양산시에 있는 풀과 꽃이야기 교육농장은 부부가 함께 농작물 재배와 가공, 도자기를 비롯한 양질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농촌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창원시 △다감농원 △도담도담자연놀이 △하늘바라기 △단감사슴농장, 진주시 △물사랑, 통영시 △나폴리, 사천시 △배누리 △사천식물랜드 △콩지은 △명당 △그리운순이, 김해시 △한림알로에, 밀양시 △청정표고마실 △향우당, 의령군 △가가홀스 △청아생태, 함안군 △꽃초린, 창녕군 △산토끼농장 △ 우포늪단감공원, 고성군 △정동목장, 산청군 △먼당 △지리산웃음꽂, 함양군 △ 물레방아떡마을, 거창군 △외갓집생활문화학교 등이 있다

이윤숙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미리 정보를 수집하고 가족이 희망하는 곳을 선정되면 전화로 문의하거나 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당부하고, “농촌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겨울방학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 배움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10일 소개했다. 사진은 사천시 그리운순이교육농장./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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