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해법, 수도권에서 찾다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 해법, 수도권에서 찾다
  • 강진성
  • 승인 2019.01.10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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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산업이슈·글로벌화 세미나
서부경남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수도권 산업 이슈와 글로벌 사업화 정보를 소개하는 행사가 진주에서 열렸다.

10일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한국바이오협회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지역 바이오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바이오비즈니스 이슈와 글로벌 사업화 정보를 지역 바이오기업과 교류 및 연계하는 첫 번째 행사다.

첫번째 강연으로는 정하원 한국거래소 과장이 ‘IPO를 통한 바이오기업 상장 전략’ 및 ‘바이오벤처 성공사례 공유’에 대해 진행했다. 이어 이승주 ㈜알테오젠 부사장은 실제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강연에서 공유했다. 반재복 한국바이오협회 이사는 ‘벤처투자사의 바이오기업 투자 및 한국바이오협회 스타트업·펀드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또 신혜림 쉬플리코리아 팀장의 ‘바이오기업의 IR발표전략’, 김창식 메인비즈협회 사무국장의 ‘메인비즈 혜택 안내’, 강래원 신용보증기금 진주지점장의 ‘신용보증기금 보증정책’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정영철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미나는 바이오기업의 창업부터 증시 상장까지의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진흥원이 추진할 바이오의약, 줄기세포 및 유전체연관 산업을 한국바이오협회와 공동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10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바이오비즈니스 세미나에서 박성호 한국바이오협회 상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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