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이 운영하는 시설의 인터넷 연결망을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한 혐의로 20대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김해 한 PC방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모 시설의 인터넷 연결망을 디도스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디도스 공격은 다수 PC로 특정 서버나 홈페이지에 무차별 접속해 과부하를 일으키는 것을 뜻한다.
앞서 김해 관내 한 PC방으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용의선상에 두고 추적하던 경찰은 이날 때마침 디도스를 실행하고 있던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김순철기자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10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사회복무요원 A(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김해 한 PC방에서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운영하는 모 시설의 인터넷 연결망을 디도스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김해 관내 한 PC방으로부터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는 신고를 받고 A씨를 용의선상에 두고 추적하던 경찰은 이날 때마침 디도스를 실행하고 있던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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