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레드향, 한라봉, 백향과, 구아바 등 아열대 과일의 생산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겨울 추위 속 진주지역에서 아열대 과일인 ‘레드향’이 처음으로 출하됐다.
레드향을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해 본격 출하하는 진주 대평면 이동춘씨는 평균 당도가 13~15브릭스인 고품질 레드향을 출하하고 있다. 올해는 수확기 기온상승으로 예년에 비해 출하시기가 다소 빠른편이다.
레드향 시세는 상자당(12개들이) 평균 2만3000원~2만5000원으로 개인주문과 대형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존 배, 단감 등 일반과수의 대체품목으로 아열대과수 품목을 다양하게 발굴해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 할 계획이다”며 “겨울철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과일이 생산되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레드향을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해 본격 출하하는 진주 대평면 이동춘씨는 평균 당도가 13~15브릭스인 고품질 레드향을 출하하고 있다. 올해는 수확기 기온상승으로 예년에 비해 출하시기가 다소 빠른편이다.
레드향 시세는 상자당(12개들이) 평균 2만3000원~2만5000원으로 개인주문과 대형유통센터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존 배, 단감 등 일반과수의 대체품목으로 아열대과수 품목을 다양하게 발굴해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 할 계획이다”며 “겨울철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품질 과일이 생산되도록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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