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역사 고증, 충실하는 것 중요”
“대마도 역사 고증, 충실하는 것 중요”
  • 이은수
  • 승인 2019.01.13 16: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 위촉식 열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원 3명, 학계·전문가 4명, 문화예술계 2명, 여성단체 2명, 사회·시민단체 2명 등 총 13명이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2018년 사업 평가 및 2019년 사업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천수 창원시의원, 김경수 창원시의원, 송성안 경남대 교수, 김영기 창원시새마을회 협의회장 등 총 4명이 위원회에 합류했다.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대마도 역사 고증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것이 후대를 위해 할 일이다”고 말했다. 박중철 위원장은 “지난 2005년 ‘대마도의 날 조례’를 제정한 장본인이고, 지난 14년 간 시민들에게 대마도 역사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옛 마산시의회는 지난 2005년 조례로 ‘6월 19일’을 ‘대마도의 날’로 정했다. 이후 기념식 개최, 역사문화특강 등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이 15년째 진행되고 있다.


이은수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앞 왼쪽부터 임영주 마산문화원장, 최해범 창원대 총장, 허만영 창원제1부시장, 박중철 대마도의 날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