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권우식)은 16일부터 겨울방학 기간에 석면해체·제거 공사 중인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등 총 4개 학교 현장에 대해 학부모와 환경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을 운영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여중학교를 비롯한 3개교 현장에서 작업절차를 점검하고 공사관계자에게 근로자 안전은 물론 석면철거 현장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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