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봉래초등학교(교장 박봉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겨울독서교실을 열었다.
4·5학년 20명이 책 읽고 생각나누기, 책 속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보기, 이야기를 담은 집모양 입체북 만들기, 이야기가 담긴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전개했다.
학교 관계자는 “방학 중 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북아트 및 다양한 장르의 책을 접하게 함으로써 책 속의 지혜를 배우는 알찬 방학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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