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남도 마산의료원장에 황수현(사진·56) 경상대학 신경외과 교수가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황 원장은 마산 출신으로 마산경상고와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교수, 기획조정실장,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개원준비단 부단장 및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황수현 원장은 “경남도민의 보건향상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