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맞는 신성장동력 창출 강조
서필언(자유한국당·사진)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4·3 통영고성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 전 차관은 16일 통영시청과 고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정권심판을 위한 중간평가이다”고 규정하고 “통영·고성이 남해안 중심도시, 세계 속의 으뜸도시로 우뚝 서게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전 차관은 “지역 주력산업이었던 조선산업은 회생방안을 강구하되 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산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쏟겠다”며 “통제영과 소가야의 전통을 보존, 계승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독보적인 친환경생태, 문화, 예술,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공, 남해안 국제 관광벨트 구축사업과 신아sb폐조선소 도심재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시키고 이러한 인프라를 토대로 마이스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청정(대한애국당)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도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4·3 통영고성 보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동현·김철수기자 kcan@gnnews.co.kr
서 전 차관은 16일 통영시청과 고성군청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정권심판을 위한 중간평가이다”고 규정하고 “통영·고성이 남해안 중심도시, 세계 속의 으뜸도시로 우뚝 서게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서 전 차관은 “지역 주력산업이었던 조선산업은 회생방안을 강구하되 항공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산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쏟겠다”며 “통제영과 소가야의 전통을 보존, 계승하고 전 세계인이 찾는 독보적인 친환경생태, 문화, 예술,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공, 남해안 국제 관광벨트 구축사업과 신아sb폐조선소 도심재생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시키고 이러한 인프라를 토대로 마이스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청정(대한애국당) 전 해군사관학교 교수도 이날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4·3 통영고성 보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동현·김철수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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