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5종 120만주 공급하기로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폼폰형 스프레이국화 5종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농기원에 따르면 이른바 ‘퐁퐁국화’로 불리는 폼폰형 국화는 최근 패션계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화훼시장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방울 술처럼 둥근 공 모양을 가진 꽃 형태를 의미한다.
이에 농기원 화훼연구소는 올해 2개 종묘업체에 통상실시한 자주색, 흰색, 노랑색, 분홍색, 녹색의 폼폰형 국화인 ‘팝시리즈(퍼플팝, 화이트팝, 써니팝, 핑크팝, 라임팝)’ 5종 120만주를 농가에 조기 보급할 예정이다.
‘팝시리즈’는 농가 실증시험을 통해 재배 안정성이 검정됐고 시장성 조사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농기원은 설명했다.
특히 디스버드형 폼폰형 국화(스프레이국화에서 곁가지를 제거해 1개의 꽃봉오리를 크게 만들어 재배한 국화)는 시장에서 일반 스프레이국화의 2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국화 재배농가에 고소득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팝시리즈’는 꽃이 활짝 폈을 때 꽃잎 떨어짐이 적은 품종으로 개화수명이 길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농기원에 따르면 이른바 ‘퐁퐁국화’로 불리는 폼폰형 국화는 최근 패션계에서 인기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화훼시장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방울 술처럼 둥근 공 모양을 가진 꽃 형태를 의미한다.
이에 농기원 화훼연구소는 올해 2개 종묘업체에 통상실시한 자주색, 흰색, 노랑색, 분홍색, 녹색의 폼폰형 국화인 ‘팝시리즈(퍼플팝, 화이트팝, 써니팝, 핑크팝, 라임팝)’ 5종 120만주를 농가에 조기 보급할 예정이다.
‘팝시리즈’는 농가 실증시험을 통해 재배 안정성이 검정됐고 시장성 조사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농기원은 설명했다.
특히 디스버드형 폼폰형 국화(스프레이국화에서 곁가지를 제거해 1개의 꽃봉오리를 크게 만들어 재배한 국화)는 시장에서 일반 스프레이국화의 2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국화 재배농가에 고소득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팝시리즈’는 꽃이 활짝 폈을 때 꽃잎 떨어짐이 적은 품종으로 개화수명이 길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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