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백두현)가 추진하고 있는 ‘고성 공룡 AR 체험존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1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고성 공룡 AR 체험존 조성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주)시공테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직위는 총 2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고성 공룡 AR 체험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안 공고를 거쳤다.
이에 따라 업체 3곳이 제안서를 제출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가격평가 및 기술평가에서 최고점을 얻은 (주)시공테크를 1순위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했다.
조직위는 21일부터 15일간 협상과정에서 우선협상자가 제안한 공룡라이브파크 및 사파리 영상관 구축계획에 대한 실천사항과 추가 제시 사항 등에 관해 협상할 예정이다.
협상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기존 디지털공룡체험관 및 홀로그램 영상관을 최신 ICT기술(VR, AR, 4D특수영상)이 접목된 체험형 학습 공간인 ‘XR 공룡라이브파크’ 와 가상현실 영상관인 ‘VR 사파리 영상관’으로 콘텐츠를 변경해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0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2020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21일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는 ‘고성 공룡 AR 체험존 조성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주)시공테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직위는 총 2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고성 공룡 AR 체험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제안 공고를 거쳤다.
이에 따라 업체 3곳이 제안서를 제출하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지난 17일 가격평가 및 기술평가에서 최고점을 얻은 (주)시공테크를 1순위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했다.
협상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기존 디지털공룡체험관 및 홀로그램 영상관을 최신 ICT기술(VR, AR, 4D특수영상)이 접목된 체험형 학습 공간인 ‘XR 공룡라이브파크’ 와 가상현실 영상관인 ‘VR 사파리 영상관’으로 콘텐츠를 변경해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20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는 오는 2020년 4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및 상족암 군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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