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제2회 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명선거추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명선거추진대책위원회’는 하명곤 본부장을 위원장으로 부본부장, 검사국장 및 18개 시·군지부장을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책위는 앞으로 공명선거 추진에 관한 사항과 중요 현안 공유 등을 통해 공정한 선거를 이루기 위한 신속한 대응하게 된다.
경남농협은 조합장 선거를 대비해 경남선관위 지도과 심동섭 서기관의 선거운동 금지·제한, 기부행위 금지·제한 사항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특강을 가졌다.
또 공명선거 달성을 위해 농축협 사업계획 총회시 ‘공명선거 추진교육 실시’와 후보 예정자 간담회 및 공명선거 실천결의식 추진, 임직원·조합원 대상 공명선거 교육확대 등을 실시하게 된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제2회 동시조합장선거는 올해 유일의 전국 규모 선거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며 “이번 선거로 인해 농협의 위상과 공신력이 추락하지 않도록 ‘공명선거추진대책위원회’를 선제적으로 운영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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