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결과 1일 8회 이상 확대 필요
도·지역 국회의원 협력 적극 유치
도·지역 국회의원 협력 적극 유치
창원시는 고속철도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경전선 운행과 KTX 증편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원은 동남권의 중추도시로 수도권과 연계한 수많은 공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지하고 있고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들로 인해 수도권 장거리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속철도 이용객은 매년 6%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25%의 이용객이 증가하여 평일 평균 7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이용객이 더 집중되면서 1만명을 넘은 지 오래다.
그러나 고속철도(KTX) 운행횟수는 1일 28회(왕복)로 비슷한 특성과 규모를 가진 울산광역시 대비 27%(1일 103회)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 당시 경전선 운행은 포함되지 않아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려는 시민은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1시간 가량 더 이동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SRT의 운행과 KTX 증편’을 위한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시정연구원에 의뢰해 ‘고속철도 운행 효율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결과에 따르면 8회 이상의 공급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종결과는 오는 2월에 나올 예정으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면 경남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주)SR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시 신교통추진단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경강선(서울-강릉)노선에 이용객이 감소해 약 4편성(40량)의 여유차량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경전선에 배정해 SRT 운행과 KTX가 증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은 동남권의 중추도시로 수도권과 연계한 수많은 공기업과 연구기관이 입지하고 있고 창원국가산업단지 입주 업체들로 인해 수도권 장거리 유동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이유로 고속철도 이용객은 매년 6%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25%의 이용객이 증가하여 평일 평균 7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주말에는 이용객이 더 집중되면서 1만명을 넘은 지 오래다.
그러나 고속철도(KTX) 운행횟수는 1일 28회(왕복)로 비슷한 특성과 규모를 가진 울산광역시 대비 27%(1일 103회)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또한, 수서발 고속철도(SRT) 개통 당시 경전선 운행은 포함되지 않아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하려는 시민은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에 내려 지하철을 타고 1시간 가량 더 이동해야 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SRT의 운행과 KTX 증편’을 위한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창원시정연구원에 의뢰해 ‘고속철도 운행 효율화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간결과에 따르면 8회 이상의 공급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종결과는 오는 2월에 나올 예정으로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면 경남도 및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주)SR에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시 신교통추진단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경강선(서울-강릉)노선에 이용객이 감소해 약 4편성(40량)의 여유차량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이를 경전선에 배정해 SRT 운행과 KTX가 증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