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산청지점은 24일 산청군을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했다. 매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지난해에도 온누리상품권 800만원과 선풍기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한 바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산청 지역 내 저소득층 60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상품권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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