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이를 체계적인 지원하기 위해 투자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위촉식을 가졌다.
투자유치위원회는 백두현 군수를 위원장으로 송무석 고성상공협의회장, 김영홍 대화항공산업 대표이사, 황대열 법무사 등 상공인, 경제계, 법조계, 기업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으로 이뤄져 있다.
투자유치위원은 앞으로 2년간 투자의향 기업와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관련 최신 정보 자료 교류 및 지원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백두현 군수는 “투자유치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될 수 있는 투자기업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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