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콘서트로 특별한 ‘저녁’ 만드세요
수요콘서트로 특별한 ‘저녁’ 만드세요
  • 김귀현
  • 승인 2019.01.24 19: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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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상반기 시즌 오픈
로맨틱펀치·장필순 등 라인업 공개
창원문화재단이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수요콘서트’의 상반기 시즌 라인업을 공개했다. 재단의 수요콘서트는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록, 크로스오버, 포크 등 이번 상반기 중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구성했다.

2월 수요콘서트 무대는 핫이슈밴드 특집으로 4인조 록밴드 ‘로맨틱펀치’가 출연한다. 로맨틱펀치는 방송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두터운 팬덤을 쌓았다. 다음달 수요콘서트에서는 로맨틱펀치의 히트곡인 ‘토요일 밤이 좋아’, ‘밤이 짧아 걸어 아가씨야’, ‘몽유병’ 등 정규 앨범 수록곡과 함께 인천 펜타포트·지산 록 페스티벌 등에서 선보인 곡도 함께 선보인다.

3월에는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가 보컬 특집 무대에 오른다. 메이트리는 2014 세계합창올림픽 팝, 재즈 부문에서 금메달을 동시 석권한 그룹이다. 2018 모스크바 아카펠라 페스티벌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등 화려한 수상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표곡 ‘Happy’, ‘닮아가요’부터 디즈니 OST 등을 관객에게 전한다. 2~3월 수요콘서트 티켓은 18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A~B구역을, 21일 인터파크 티켓에서 C구역을 오픈했다.

4월 수요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특집으로, 포크 거장 장필순과 포크듀오 김사월·김해원이 출연한다. 장필순은 100beat 선정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1990년대 베스트앨범 100, 2000년대 베스트앨범에서 1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장필순의 정규 8집 수록곡과 제주 라이프를 만나볼 수 있다. 오프닝은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상했던 김사월 듀오가 장식, 이날 포크음악여행을 선사한다.

5월은 뮤지션 ‘하림’과 7인조 ‘블루카멜앙상블’이 세계음악을 프로그램으로 꾸렸다. 이들은 아리랑이 실크로드를 거쳐 고국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아랍, 발칸 중앙아시아 스타일의 음악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탱고무대에서 자주 연주되는 반도네온, 손잡이를 돌려 현을 타는 드렐라이어, 그리스 현악기인 그릭부주키 등 세계의 다양한 악기로 만든 하모니로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상반기 마지막 수요콘서트 일정인 6월에는 크로스오버 특집으로 국립창극단 단원이자 2017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소리꾼 김준수와 2010년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올해의 솔로이스트상’으로 재즈씬을 장식한 색소포니스트 신현필이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인다. 이날 게스트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정가 보컬리스트인 하윤주가 출연한다. 이들은 지난해 창원문화재단 수요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인 크로스오버 ‘엣지 오브 뮤직’ 두 번째 무대를 선사한다.

4월부터 6월까지의 수요콘서트 티켓은 오는 31일 A~B구역을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C구역은 같은날 인터파크티켓에서 각각 오픈한다.

2월 공연은 오는 2월 27일, 3월 공연은 3월 27일, 4월 공연은 4월 24일, 5월 공연은 5월 29일, 6월 공연은 6월 26일 각각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재단 관계자는 “매해 1월, 7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콘서트를 열고 있다. 시민은 누구나 4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를 보다 폭 넓은 층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록밴드 로맨틱펀치.
포크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하림과 블루카멜앙상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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