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지역 개인사업자 지원의 일환으로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지부장 송태남)와 ‘금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예경탁 상무는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사무실을 방문해 송태남 지부장과 ‘금융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조합원들의 금융 편의와 이용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동부영업본부 예경탁 상무는 “488명의 개인택시 사업자가 몸담고 있는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의 경우 적잖은 수의 조합원이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금융지원 업무 협약 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경남개인택시조합 양산시지부 조합원들의 사업 안정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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