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8회 문신미술상 요강’ 확정
창원시, ‘제18회 문신미술상 요강’ 확정
  • 이은수
  • 승인 2019.01.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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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미술상·청년작가상 각 1명 시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신미술관 원형 미술관에서 문신미술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헌)를 열고 ‘제18회 문신미술상 요강’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적인 조각가 故 문신 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서다.

문신미술상 운영위원회는 2019년 문신 미술상 운영 계획과 문신미술상 요강 등을 심의안건으로 의결하고 본격적인 문신미술상 행사 준비에 들어갔다. 문신미술상은 지역 예술가들의 건의로 제정,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작가 등용을 위한 청년작가상을 신설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문신미술상 요강을 살펴보면 문신미술상 본상 1명과 문신미술상 청년작가상 1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본상 수상자의 특전은 내년도 초대 개인전 개최와 작품 1점을 창원시에서 구입할 예정이다. 청년작가상 수상자의 특전은 문신미술관 기획전 참여 기회가 부여된다.

수상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으로서 활발하게 미술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며, 추천은 대학총장, 미술관련 단체장, 화랑 대표자, 미술평론가, 문신미술상 추천위원단의 추천에 의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 지원은 불가하다.

관련 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 공고란,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http://blog.daum.net/artmasan), 창원지부(http://www.cwart.co.kr), 진해지부(http://jinhaeart.joyvill,com) 홈페이지 에서 다운 받아 작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접수는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 사무국(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서6길 38 미협아트홀)에서 한다. 심사 결과는 2019년 5월초 일간지 등 홍보매체와 창원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상식은 5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상헌 문신미술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은 “2023년은 세계적인 조각 거장 문신선생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올해부터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문신선생의 탁월한 작품성과 예술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신미술관 원형 미술관에서 문신미술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헌)를 열고 ‘제18회 문신미술상 요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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