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8일 성산구 상남공원 이벤트광장(상남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설맞이 창원농산물 Local Food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하고 창원시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에서 주관했다.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명절선물 및 제수용품 구입 편리를 도모하고 창원지역 우수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추진한 것으로 쌀, 단감, 곶감, 요거트, 치즈, 반찬·장류, 꽃차 등 40여 품목의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약 10~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미니단감빵, 음용차 등 각종 먹거리를 시식해 보고 모두들 맛있다며 입을 모았다.
이날 행사장의 모든 농산물은 창원의 농촌지역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는 것으로 현재 100여 명의 로컬푸드생산자협의회 회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창원시민에게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날 평소 로컬푸드에 관심이 많은 허성무 창원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창원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업인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많은 시민들께서 신선하고 안전한 창원농산물을 식탁에 많이 올려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창원농산물 Local Food Day’ 행사는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올 봄부터 늦가을까지 시내 주요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구 상남공원 이벤트광장(상남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설맞이 창원농산물 Local Food Day’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산구 상남공원 이벤트광장(상남동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설맞이 창원농산물 Local Food Day’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