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교육감, 대학입학사정관協 강연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28일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워크숍에 참석해 “대입전형 개선 방향으로 공교육 정상화와 고등학교·대학 연계를 통한 일체화된 대입전형”을 역설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2019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미래교육 비전을 담은 대입제도 개선’을 주제로한 기조 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후원으로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워크숍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17개 시·도교육감을 대표해 대입제도 개선 연구단 단장 자격으로 ‘대입 전형의 공정성 강화 및 미래형 대입제도 방향’이라는 주제 포럼토론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안’에 대한 의미와 대입제도 개선 연구단 활동 내용, 향후 계획, 대입 전형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입제도는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정상화로 공교육 신뢰도가 제고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며 “학교 교육과 일체화된 대입 전형이 설계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이 연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2019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박종훈경남도교육감이 ‘미래교육 비전을 담은 대입제도 개선’을 주제로한 기조 강연을 하고 있다.
박 교육감은 이날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열린 2019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미래교육 비전을 담은 대입제도 개선’을 주제로한 기조 강연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후원으로 2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이번 워크숍은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된 60개 대학의 입학처 관계자가 참가했다.
이날 박 교육감은 17개 시·도교육감을 대표해 대입제도 개선 연구단 단장 자격으로 ‘대입 전형의 공정성 강화 및 미래형 대입제도 방향’이라는 주제 포럼토론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안’에 대한 의미와 대입제도 개선 연구단 활동 내용, 향후 계획, 대입 전형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입제도는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정상화로 공교육 신뢰도가 제고되는 방향으로 개선돼야 한다”며 “학교 교육과 일체화된 대입 전형이 설계되기 위해서는 고교와 대학이 연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