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제20대 본부장에 정덕교 전 인사관리실장이 취임했다. 신임 정 본부장은 1990년 공항공사 입사 후 부산 경영지원팀장, 본사 운영보안실장, 감사실장 및 인사관리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본부장은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친화력을 갖춘 인물로 김해공항이 당면한 국제선여객터미널 수용 능력 부족과 항공노선 다변화 등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본부장은“김해공항 항공여객 2000만 명 시대 진입여건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고,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안전한 공항 구현에만전을 기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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