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대한테니스협회 주관 ‘2018 체육유공자 표창·생활체육 랭킹시상식’에서 ‘제4회 거창사과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우수대회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 체육유공자 표창·생활체육 랭킹시상식’은 대한테니스협회가 매년 전국규모 랭킹대회 중 시설규모, 대회참가자수, 경기운영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이번 제4회 거창사과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의 수상은 도내 테니스협회 중 최초여서 그 의미가 크다.
최태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현재 거창군스포츠파크 테니스장 시설은 인조잔디 테니스코트 개설로 인해 군단위 최고의 시설임을 자부한다”며 “거창군 테니스협회와 협의하여 테니스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전국테니스동호인들이 다시금 거창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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