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난해 하반기 1000억원 규모의 ‘스마트팩토리 론(Loan)’을 조성한 이후 지난 15일부터 본격 출시한 가운데 ‘스마트팩토리 론(Loan)’ 1호 수혜기업이 탄생했다. 도는 29일 김해 소재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두루포징(주)을 스마트팩토리 론 첫 지원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두루포징은 실시간으로 생산현장을 관리 및 통제할 수 있는 생산관리시스템(MES), 생산시점관리시스템(POP)을 구축해 스마트공장 관리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두루포징(주)은 이번 스마트공장 고도화사업을 통해 생산성이 15% 향상되고, 불량률은 5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론’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남도가 지역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전용 금융상품 출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자동화 설비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에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을 통한 금융지원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 설비 구축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스마트팩토리 론’ 금융지원상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청한 2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상담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콜센터(1811-8297)로 문의하면 된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두루포징은 실시간으로 생산현장을 관리 및 통제할 수 있는 생산관리시스템(MES), 생산시점관리시스템(POP)을 구축해 스마트공장 관리 수준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두루포징(주)은 이번 스마트공장 고도화사업을 통해 생산성이 15% 향상되고, 불량률은 50%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팩토리 론’은 스마트공장 구축 중소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남도가 지역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출시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하는 금융상품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전용 금융상품 출시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자동화 설비 도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에 ‘경남 스마트팩토리 론’을 통한 금융지원으로 스마트공장 솔루션과 자동화 설비 구축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스마트팩토리 론’ 금융지원상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청한 2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상담이 진행 중에 있으며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콜센터(1811-8297)로 문의하면 된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