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남부면 하나회는 지난 30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쌀130kg를 기탁했다.
하나회는 전 현직 부녀회로 구성된 단체이며 고향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경로당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을 기탁해왔다.
김이자 하나회 회장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설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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