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 발족
과기부,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 발족
  • 김응삼 기자
  • 승인 2019.01.31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창원·김해·양산 심사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소특구 지정 요청에 대한 심사를 위해 제1차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강소특구 지정을 요청한 곳은 경남 진주·창원·김해·양산, 경북 포항, 경기 안산, 충북 오창 등 4개 시·도 7곳이다.

진주는 경상대에 항공우주부품 소재산업, 창원은 전기연에 지능전기 기반 기계융합산업, 김해는 인제대에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 양산은 부산대 양산캠퍼스에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각각 지정 요청한 상태다.

강소특구는 우수한 혁신역량을 갖춘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강하게 연계된 자족형 소규모·고밀도 기술사업화 거점을 구축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과기정통부는 전문가위원회가 모범적인 강소특구 지정 및 R&D특구 제도 확산을 위해 속도감 있게 심사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과기정통부는 서면검토, 현장조사, 예비검토, 종합발표 등 단계별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심사를 통해 상반기 내 결론을 도출,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강소특구 모델을 활용한 과학기술 기반 일자리 창출에 지방정부의 의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강소특구 지정, 육성, 활성화에 정책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