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거류면 농악단(단장 최선우) 단원들은 6일부터 7일까지 거류면 주요기관과 마을을 돌며 지신밟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농악단의 경쾌한 농악놀이에 맞춰 진행된 지신밟기는 집안의 평화를 지키는 가택신에게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하며 고사를 지내는 전통풍습이다.
최선우 농악단장은 “이번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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